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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반갑습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시기가 다 아름다운' 것입니다. 당연히 노년도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성경은 노년을 인생의 쇠퇴기로만 설명하지 않고, 오히려「영화로운 백발」(잠16:31)의 시기요, 「공경의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노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미덕」입니다.
늙음도, 쇠약해짐도, 병듦도, 주변인들의 죽음도 모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별수 없이 받아들이는 체념적 태도가 아니라, 인생의 한계를 아는 성숙한 사람의 적극적 받아들임입니다.

둘째,「꿈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사무엘 울만이라는 사람은 78세에 쓴 「청춘」이라는 시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즉 외면적인 모습보다는 내면의 젊음이 중요함을 꼬집은 것입니다.
내면의 젊음은 바로 비젼(Vision)이요, 의지(意志)이며, 희망(希望)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받아들이신 노년의 삶!
앞으로 맞이하게 될 노년의 삶!
그것을 무엇으로, 누구를 통해 준비하시고 영위하시겠습니까?
저는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과 함께 할 것을 권합니다.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서비스는 물론 열린 마음과 사랑으로 함께할 자원봉사자도 배치해 두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께 보다 친숙하고, 즐겁고, 편안한 삶의 장소로서 행복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 이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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