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으로 건강 챙기고, 속담과 빙고로 두뇌도 톡톡!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건강생활지원사업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인지톡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지톡톡교실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속담과 빙고게임을 활용해 기억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복지관 영양사가 ‘약이 되는 제철음식’을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을 ○○은 문 잠그고 먹는다”, “여름에는 개도 ○○을 안 먹는다”와 같은 음식과 관련된 재미있는 옛말을 통해 상추와 낙지 등 계절별 제철음식을 알아보고, 제철에 나는 식재료가 가진 영양과 효능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익숙한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했고, 제철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물리치료사인 담당자와 함께 ‘속담’을 활용한 인지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속담의 빈칸에 알맞은 말을 넣어 문장을 완성하고, 그림만 보고 어떤 속담을 표현한 것인지 맞혀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특히 정답을 맞히는 데서 끝나지 않고 속담의 뜻과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까지 함께 이야기하며 “아는 말인데 생각이 안 나네!”, “맞아, 이럴 때 쓰는 말이지!”라며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동물이름을 활용한 빙고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알고 있는 동물의 이름을 직접 떠올려 빙고판을 채우고, 하나씩 이름이 불릴 때마다 자신의 빙고판을 확인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재미있다!”며 게임에 몰입하시다가 먼저 빙고를 완성한 어르신은 얼굴까지 발갛게 상기된 채 “빙고! 빙고! 빙고!”를 힘차게 세 번 외치셨고, 덩달아 교실에도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제철음식에 대한 건강정보를 배우고, 익숙한 속담을 떠올려보고, 동물이름으로 빙고까지 완성한 이번 인지톡톡교실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고 생각하며 인지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1) 일시: 2026년 8월 11일(화), 14시 – 15시 30분
2) 장소: 버금터
3) 참여인원: 14명
4) 내용: 인지톡톡교실(인지&소근육활동)
5) 연계기관 : 소사치매안심센터
6) 문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건강생활지원사업 ☎032)347-9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