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따실봉사단은 두 차례의 직무교육을 통해 기본 패턴 익히기–가방 형태 잡기까지 차근차근 진행하며 ‘나만의 손뜨개 가방’을 제작했습니다. 서로 색상과 디자인을 나누며 어려운 부분은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자조모임 2회기에서는 미완성 작품을 이어 뜨며 가방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가 만든 가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가방 이름을 짓거나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지,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를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까지 함께 공유했습니다.
같은 실로 시작했지만 모두 다른 개성을 가진 작품이 완성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조모임의 문은 이번에도 신바람 강사 자격이 있는 단원의 신나는 음악으로 활기차게 열렸으며, 즐거운 에너지 속에서 봉사자들의 창의성과 정성이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1) 일시: 1회차 2025년 11월 18일(화), 10:00~12:00 / 2회차 2025년 11월 25일(화), 10:00~12:00
2) 장소: 복지관 꿈터
3) 참여인원: 1회차 총 13명 / 2회차 총 14명
4) 내용: 나만의 가방뜨기
5) 문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팀장 이윤민 ☎032)721-8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