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해온 '제1회 따실마켓'이 10월 22일(수), 소사구청 1층 로비에서 따뜻한 설렘 속에 열렸습니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드지갑, 수세미, 가방, 키링 등 약 30여 종의 뜨개 작품이 정갈히 진열되어 마켓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은 젊은 세대에게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양말목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체리키링'과 '꽃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누렷습니다. 봉사자들은 1:1로 정성스럽게 제작을 도와드리며, 세대가 어우러져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하반기의 노력과 기다림이 아름다운 결실로 피어난 이번 마켓은 손끝의 온기가 마음으로 전해진 하루로 기억될 것입니다.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에 사용되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다음 세대를 향항 사랑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1) 일시: 2025년 10월 22일(수), 09:00~14:00
2) 장소: 소사구청 1층 로비
3) 내용: 제 1회 따실마켓 (뜨개물품 판매-카드지갑, 수세미, 가방, 키링 등 약 30여종 물품)
4) 문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팀장 이윤민 ☎ 032-721-8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