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코드를 찾을 수없습니다. [노인자원봉사자관리사업] 녹색식생활 인형극 '환경인식교육' 진행

  • 이윤민 2025-10-15 20:01:28 조회수 : 24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경기복지재단 제2차 경기 복지 현안 지원사업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현안 발굴 및 대응을 위한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노인전문봉사단 ‘꿈드림실버인형극단’과 함께 아동 대상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한 세대공감 친환경 인형극 「냠냠 우리는 지구 지킴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형극 공연에 앞서, 단원들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교육 전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회기의 환경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에서는 먼저 부천시의 환경 현황과 미세먼지, 쓰레기, 하천 수질 등 지역의 주요 환경문제를 함께 살펴보며 ‘우리 지역의 기후위기’를 이해했습니다. ‘지금 지구는’ 영상과 통계자료를 통해 전 세계의 이상기후 현상을 살펴보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체감했습니다. 이어 온실가스의 개념과 일상 속 배출 원인을 학습하고, 냉난방·차량 이용·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북을 활용한 분리배출 퀴즈와 실습 활동에서는 플라스틱, 비닐,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혔습니다. 참여자들은 “매일 버리는 쓰레기도 이렇게 나눠 버려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워크북으로 직접 해보니까 기억에 더 잘 남네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 끼 밥상 속의 탄소 이야기’ 활동을 통해 식습관이 탄소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핸드폰으로 저녁 메뉴의 탄소배출량을 계산해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식단 하나로도 지구를 도울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라며 새로운 시각을 얻었고, ‘나무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물 아껴쓰기”,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각자의 환경보호 다짐을 직접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제는 환경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일처럼 느껴져요.”, “키링에 다짐을 적으니 더 책임감이 생겼어요.”라는 말처럼, 참여자들은 스스로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꿈드림실버인형극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친환경 인형극 「냠냠 우리는 지구 지킴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예정입니다. 



1) 일시: 2025년 9월 12일(금), 9월 26일(금), 10:00~12:00 [총 2회기]

2) 장소: 버금터

3) 참여인원: 1회기 (총 9명), 2회기(총 8명)

4) 내용: 1회기(지역 환경 이해와 기후위기 인식), 2회기(탄소중립과 식생활 속 친환경 실천) 

5) 문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팀장 이윤민  032)721-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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