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따실봉사단이 9월 1일, 부천에 위치한 장애아전담어린이집 혜림어린이집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6월 1개월동안 네잎클로버가 달린 토끼 인형 키링 30개를 정성껏 뜨개질하여 준비하였고, 아이들과 늘 함께하는 교사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마일 키링 28개를 선물했습니다.

이날 함께한 한 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부천에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이웃이 있음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혜림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주신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무척 기뻐했다”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따뜻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따실봉사단의 정성이 담긴 손뜨개 선물처럼,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속에 따뜻함을 채워가는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1) 일시: 2025년 9월 1일(월), 10:30

2) 장소: 부천혜림어린이집

3) 내용: 토끼키링(30개), 스마일키링(28개) 전달

4) 문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팀장 이윤민, ☎ 032)721-8299